오늘은 노후 연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경제 상황도 안 좋고 금리도 오를 예정이라 살아가기가 쉽지 않죠. 하지만 퇴직 후 연금이 있다면 든든하겠네요.
통합 연금포털
퇴직 후 받을 수 있는 연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찾아보았는데 금융감독원에서 통합 연금포털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. 우선 검색엔진에 통합 연금포털을 입력합니다. 바로가기: 금융감독원 통합 연금포털 (https://100lifeplan.fss.or.kr/) 위의 바로가기 클릭 또는 연금이 얼마나 될까 하는 마음으로 구글에서 통합 연금포털을 치고 들어갑니다.
통합 연금포털 회원가입
통합 연금포털을 클릭 후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회원가입과 로그인 화면이 나옵니다. 로그인을 클릭했더니 회원가입을 해야 하네요.. 일단 회원가입을 클릭 후 가입합니다. 문제는 바로 연금정보가 뜨는 것이 아니라 며칠 기다려야 또는 일주일쯤 기다려야 연금 정보가 넘어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. 저는 매일 들어가서 확인했는데 안 되었고 일주일 후에 들어가니 연금정보가 떴습니다. 몇 번 접속하다 보니 휴대폰 본인인증 로그인이 가장 간편한 듯합니다. 물론 다른 방법도 많이 불편하지는 않지만 공인인증서는 바뀔 때마다 다시 인증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. 연금 조회는 힘들고 어렵고 직장 가기 싫을 때 한 번씩 들여다보면 힘이 나거든요. 로그인 후 내 연금 조회를 클릭합니다. 일주일 정도 기다렸다면 드디어 본인의 연금 정보가 뜹니다. 본인의 연금이 많다면 기분이 좋겠지만 대부분 적다고 느끼실 거예요. 국민연금은 사회보장제도의 일종으로 보험원리에 따라 운용되는 제도입니다. 미래가치 예상연금액은 매년 소득 및 물가 (2.5%)가 상승하는 것으로 가정하여 산출한 것입니다. 국민연금을 추가 납입하였거나 국민연금(노령연금, 유족연금, 장애인연금) 중 두 개 이상의 연금을 보유한 경우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 공당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국민연금이 가장 먼저 뜨는데 국민연금에서 일했던 지인이 2050년이면 고갈된다고 하네요. 연금법을 개정하면 연금 고갈이 조금 더 늦춰질 수 있다는데 믿을 수가 없네요. 아마도 더 많이 내고 적게 받는 시스템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. 저는 DB형 연금은 없고 DC형은 개인 IRP로 타이거 s&p500을 투자 중인데 마이너스 수익 중입니다. 그래도 앞으로 연금저축과 IRP는 매년 꾸준히 넣어볼까 합니다. 사학연금은 조회시점 기준으로 재직기간이 총 10년 미만일 경우 퇴직일시금 정보만 제공됩니다. 퇴직일시금 또는 퇴직수당의 수급 연령이 만 55세 미만인 경우에는 예시 연금액과 노후 재무설계에서 동 급여정보를 반영하지 않습니다. 개인연금을 2000년에 들어놓았는데 2037년에 나온다고 하니 15년을 기다려봐야겠네요. 연금보험 약관에는 상당한 혜택을 주는 것처럼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는 거의 안주는 것 같더라고요. 22년 전에 들었던 보험이 노후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.
노후준비의 길
통합 연금포털 조회 후 내 연금을 미리 알아본 후 살짝 위기감이 생겼습니다. 준비 없는 노후를 맞이한다면 비참할 것도 같고요. 통합 연금포털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노후대비를 위해서 여윳돈 생길 때마다 IRP계좌나 연금저축 계좌에 꾸준히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. 손주들이 집에 왔을 때 용돈이라도 넉넉히 주고 아플 때 병원 다니려면 연금이 꼭 필요할 것 같네요.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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