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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테크

대한민국 상위 1% 순자산, 평균 순자산은?

by 주요 정보 2022. 7. 23.

 

NH투자증권 100세 시대 연구소의 조사에 따라 대한민국 상위 1% 순자산 평균 순자산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 우선 순자산이 29억 정도면 대한민국 상위 1% 든다고 합니다. 순자산 부동산 임차인의 전세보증금, 월세 보증금 월세 보증금, 보증금, 부동산 대출 등의 부채를 뺀 순수 자산을 말합니다.

 

 

대한민국 상위 1프로 자산
대한민국 상위 1프로 자산대한민국 상위 1프로 부자

 

 

 

대한민국 상위 1% 순자산, 평균 순자산은 얼마일까요. 

 
순자산의 뜻
순자산의 뜻

 

 

1. 최소 29억 원 있어야 상위 1%

 

2021년 기준 상위 1% 가구의

- 순자산 커트라인은 29억 2,010만 원

- 평균 총자산은 51억 원

- 평균 부채는 4억 7,000만 원(부채비율은 9.2%)

 

대한민국 상위 1%

- 대한민국 상위 1%는 보통의 가구보다 재정 건전성이 상대적으로 높음.

- 80%가량이 부채를 보유(자산 대비 부채 금액은 크지 않았고, 담보대출 비중이 93%로 대부분을 차지)

- 담보대출이란 금융회사가 부동산 같은 물적 담보를 설정하고 자금을 빌려주는 금융거래를 말함.

- 담보대출은 고객의 신용도를 보고 돈을 내어주는 신용대출보다 대출 기간이 길고 금리가 낮음.

- 대출 규모도 크죠. 자산가들은 마이너스통장 같은 신용대출은 거의 사용하지 않음.

- 부채에서 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.7%

-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34.6%, 50대 25.3%, 70대 21.4%

상위 1% 가구는 50대 이상이 전체의 88.5%를 차지하는데, 최소 50대는 넘어야 자산관리형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해석

 

 

2. 연 소득은 2억 1,500만 원, 부동산 자산 최다

대한민국 상위 1%

- 10명 중 9명은 본인 명의 아파트 거주

- 50평대 아파트 거주

- 자산 유형은 금융자산이 17.8%, 실물자산이 82.2%(자산 대부분이 부동산)

- 주택 자산이 30.6%, 거주 외 부동산이 48.1%를 차지 (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자산이 더 큼)

- 연 소득 2억 1,571만 원(은퇴한 자산가 연평균 1억 2932만 원(이자나 배당소득))

 

상위 1%의 월평균 생활비는 479만 원(식비가 140만 원, 교육비 67만 원, 주거비 56만 원

한 달 생활비 약 500만 원(월평균 750만 원 정도의 잉여자금, 연평균 9,000만 원의 잉여자금)

잉여자금 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등 재테크

 

 

3. 1년 사이 커트라인 3억 올라···상위 0.1%는?

코로나19 사태 이후 많은 직장인이 일자리를 잃거나 급여가 줄었지만,
- 상위 1% 자산가에 들어가기 위한 자산 기준은 더 상향
- 2020년 상위 1% 가구의 순자산은 26억 1000만 원 -> 2021년 29억 2010만 원으로 12%가량 오름.
- 노후 준비: 노후 생활비로 한 달 약 522만 원 준비, 전체의 96.2%가 노후 준비에 걱정이 없다고 응답

 

 

4. 대한민국···상위 0.1%는? 77억

대한민국 상위 0.1%는 어떨까요?
2021년 상위 0.1% 가구의 순자산 커트라인은 77억 원

 

5. 대한민국···상위 0.5%는? 38억 7,800만 원

상위 0.5% 가구의 순자산 커트라인은 38억 7800만 원

 

 

6. 대한민국···상위 5%는? 13억 3,510만 원

상위 5%는 13억 3510만 원

 

 

7. 대한민국···상위 10%는? 9억 731만 원

9억 731만 원이 있어야 상위 10% 가구

 

 

정리

2021년 국세통계연보를 보면 2020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1,949만 5,000명의 1인당 평균 급여는 3828만 원원 연봉으로 따지면 4600만 원 수준 평범한 직장인이 상위 10% 가구에 속하려면 월급을 쓰지 않고 20년 가까이 모아야 가능 대한민국 상위 10% 안에 드는 게 모든 직장인의 꿈은 아니겠지만, 급여만으로 자산가가 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. 왜 많은 직장인이 동학 개미를 자처하면서 생활비를 쪼개 주식에 투자하고, 롤러코스터처럼 장이 오르내리는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드는지 이해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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